총영사관 신임 영사 부임, 교육 최하영·법무 한경화
2021-03-18 (목) 12:00:00
석인희 기자
LA 총영사관에 법무와 교육 담당 신임 영사들이 부임했다.
이임한 박신영 전 교육영사의 뒤를 이어 최하영 신임 교육영사가 부임, 지난달 28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최 영사는 지난 2002년에 교육부에서 근무를 시작해 평생학습정책 과장을 역임했고, 최근까지 국제협력고등교육학교 정책 전반에 걸쳐 근무 경험을 쌓아왔다. 최 영사는 서울대학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펜실베니아대(유펜)에서 교육학 석사를 마쳤다.
또 새로운 법무 담당으로 한경화 법무영사가 역시 지난달 28일 LA 총영사관에 부임했다. 2013년 인천지방법원에서 5급 사무관으로 업무를 시작한 한 영사는 2019년 1월1일부터 2020년12월31일까지 법원공무원교육원에서 강사로 재직했다.
올해 1월1일부터 2월27일까지 법원행정처 재외국민가족관계 등록사무소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석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