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기대주 배지환 마이너리그 이동
2021-03-18 (목)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기대주 배지환(22)이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을 약 보름 앞두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피츠버그 구단은 18일(한국시간) “내야수 배지환과 포수 크리스티안 켈리, 아든 파스트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재배치했다”고 밝혔다.
배지환은 2018년부터 매년 빅리그 스프링캠프 초청장을 받았다. 올해 시범경기에선 12경기에 출전해 13타수 3안타 타율 0.23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