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절기 민감 피부 고민 덜어주는 시즌 제품들 출시 봇물
3월 2주차에도 선 케어, 클렌징, 바디 관련 제품 등 봄 시즌을 겨냥한 제품들의 출시가 활발했다. 선 케어 제품은 예민한 환절기 피부에도 부담이 없도록 자극이 적고 피부 진정 성분을 더한 제품들 위주로 출시되었으며 클렌징이나 바디 관련 제품도 각질과 트러블 고민을 덜어주는 제품들이 선보여져 봄 시즌 틈새시장 공략을 이어갔다.
먼저 네오팜의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은 봄철을 맞아 자외선을 차단하면서 동시에 보습 케어까지 신경 쓴 ‘선케어 4종’을 출시했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100% 무기 자차 제품으로 선보여 아이들 피부에 부담 없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며 다양한 제형과 타입으로 피부 컨디션과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아토팜의 ‘톡톡 페이셜 선팩트(SPF43 / PA+++)’는 얼굴 전용 팩트 타입의 선 제품으로 높은 밀착력을 구현해 백탁 현상 없이 오랜 시간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며 비타민E, 판테놀 성분을 함유해 편안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해 주는 것도 특징이다.
일리윤은 자극받기 쉬운 민감 피부도 쓸 수 있는 순한 선케어 제품 ‘저자극 이지워시 선크림’을 내놓았다.
SPF 50+/PA++++ 지수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보습에 중점을 둔 최적의 성분 비율로 끈적임과 번들거림, 오일 잔여감을 최대한 줄였다.
1차 세안만으로도 말끔하게 지워지며 인체적용 시험 결과 8시간 동안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속 효과를 입증했다.
피부과 테스트, 하이포 알러제닉 테스트, 민감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 안자극대체 테스트, 독일 더마 테스트까지 총 5가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해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열과 마스크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받아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에 쿨링 효과와 함께 진정 케어까지 가능하다. 펌프형 용기로 제작해 이용이 편리하며, 150㎖ 대용량으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출시한 ‘잡티 톤업 선크림’은 부드럽고 촉촉한 크림 타입으로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 활용해도 된다.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는 데일리 클렌징으로 각질 제거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바하(BHA) 버블 필링 클렌저’를 출시했다.
매일 세안 단계에서 필링(Peeling)까지 원하는 고객은 물론 여드름성 피부로 인해 각질 관리의 어려움을 겪는 고객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아하(AHA), 바하(BHA) 성분을 포함해 클렌징만으로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선사한다. 어성초와 박하 추출물의 피지 조절 효능으로 모공 케어에도 효과적이다. 제품을 누르면 거품이 바로 나오는 용기를 적용해 사용이 편리하고 풍성한 구름 거품이 피부 마찰감을 줄여 편안한 세안을 돕는다.
바닐라코(BANILA CO)는 글로벌 인기 키즈 캐릭터 ‘케어베어(CARE BEARS)’와 콜라보레이션한 ‘클린 잇 제로 케어베어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콜라보는 껴안고 싶은 곰 캐릭터 ‘케어베어’를 바닐라코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봄의 감성에 어울리는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케어베어는 1982년에 출시된 캐릭터로 귀여운 외형으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바닐라코X케어베어의 협업 출시 제품은 ‘클린 잇 제로 케어베어 에디션’과 귀여운 디자인의 굿즈 총 8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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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