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로빈후드’ 다운로드 2월 한달간 56% 껑충

2021-03-1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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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개인 주식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무료 증권 앱인 로빈후드의 다운로드 건수가 1월에 이어 2월에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CNBC 방송이 10일 보도했다.

JMP증권이 시밀러웹 앱 다운로드 자료를 이용해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로빈후드 앱 다운로드 건수는 210만회로 지난해 동월보다 55%나 증가했다.

로빈후드 앱의 월평균 다운로드 건수는 2018년 56만6,960건, 2019년 78만7,569건을 거쳐 지난해(141만9,972건)부터 급증했다. 피델리티와 E-트레이드, TD 아메리트레이드 등의 증권 앱 다운로드도 늘었지만 로빈후드에는 크게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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