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데이빗 박(박종한) 암 전문의가 진행하는 간암 예방 웨비나 행사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글로벌 제약회사인 에이사이(Eisai Inc.)가 주최하는 이번 웨비나는 간암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간암 교육 이벤트 시리즈의 하나다. 종양 및 혈액 전문의인 데이빗 박 닥터는 오렌지카운티 세인트 주드 병원 크로슨 암연구소 디렉터다.

주최 측은 간암의 경우 가장 흔한 유형인 간세포성암(HCC)으로 인한 사망율이 미국 내 모든 인종 가운데 아시아계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평소에 간암에 대한 인식이 크지 않고 간암은 초기 특별한 증상이 없어 한인 등 아시아계의 간암에 대한 경각심이 더 높아져야 한다며 이번 웨비나의 취지를 설명했다.

웨비나 등록은 웹사이트(www.CHMagency.com/LA313)에서 할 수 있다. 간암 관련 정보는 www.liverfirst.com/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