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타운 상권 살리기’ 상의, 포스터 경연대회

2021-03-05 (금) 12:00:00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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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이하 상의)는 ‘한인타운 상권 살리기 포스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LA와 오렌지카운티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포스터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 주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타운 상권 활성화를 위해 건전한 소비문화를 장려하고 확산하는 내용이다.


접수 기간은 이번 달 8일부터 20일까지이며 포스터 응모 작품의 크기는 14“X17”이어야 한다.

접수 방법은 먼저 상의 웹사이트(www.lakacc.com)에 100자 이내의 작품 설명과 함께 응모 작품의 사진을 300DPI로 업로드해야 한다. 응모 작품 사진은 모두 3장으로 스케치 사진, 중간 정도 진척된 작품 사진, 최종 완성된 작품 사진이 포함되어야 한다.

응모 작품의 사진을 업로드 한 후 실제 응모 작품을 상의 사무처로 우편(3435 Wilshire Blvd. Suite 2450, LA, CA 90010) 또는 직접 제출해야 한다.

대회 입상자는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2일 개별 통보 및 상의 웹사이트에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명(3,000달러), 초등·중등·고등 부문별 1등 3명(각 1,000달러), 부문별 2등 3명(각 700달러), 부문별 3등 3명(각 500달러) 등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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