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한인 부동산 전문가 정보교류 네트웍 결성
2021-03-02 (화)
이진수 기자
▶ 미국 등 10여개 국가 참여‘KIPS’출범
해외 한인 부동산 전문가 네트웍 KIPS가 출범했다. 화상 회의 참석자들이 출범을 알리고 있다.[사진제공=
해외 한인 부동산 전문가들의 네트웍 ‘KIPS’(Korea International Property Specialist/ KIPS)가 3.1절에 맞춰 창립했다.
올해로 102번째를 맞이하는 3.1절에 전 세계 한인 부동산 전문가들이 정보교류 네트웍을 결성한 것으로 미국, 호주,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등 10여개 국가와 지역을 대표하는 해외 부동산 전문가들이 이날 온라인 화상회의를 갖고 KIPS 출범을 알렸다.
KIPS 창립을 주도한 윤선화 서울글로벌부동산협회 회장(한양대 부동산전공 겸임교수)은 “국내(한국) 거주 외국인은 물론 해외에 거주하고 있거나 이주나 유학을 준비 중인 많은 고객을 접하면서 한인간 전문가 네트웍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오늘 발대식은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개별적인 인맥을 조직화하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 것”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KIPS 뉴욕은 KS Homes NY의 케이 송 브로커/오너가, 뉴저지는 2WIN 부동산의 크리스 김 브로커/오너가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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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