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로사, 산호세 활동 마약상 체포
2021-02-25 (목)
김경섭 기자
소노마 카운티 셰리프국과 연방마약단속국(DEA)은 17일 마약 단속을 벌여 7명을 체포하고 19파운드의 메타암페타민을 압수했다.
셰리프국은 산타로사에서 5개, 산호세에서 1개의 수색영장을 발급 받아 마약 뭉치와 1만 2천 달러의 현금을 발견, 압수했다. 산타로사의 크리스찬 몬드라곤-멘도자(22), 아이다 산체스-로페스(23)는 판매 목적을 위한 마약 소지죄 및 마약 운반죄로 보석금 10만 달러에 소노마 카운티 교도소에 구금되었으며, 안토니오 크루즈-로친(26)과 재클린 레온-오티즈(22), 마시 헤스터(23)는 마약 소지 및 무면허 운전으로 구금되었다가 벌금을 납부하고 풀려났다. 산호세의 카렌 차베즈(29)와 세자르 로하스-히메네스(29)도 판매 목적을 위한 마약 소지죄로 구금됐다.
소노마 카운티 셰리프국은 경찰과 DEA 요원들의 협조 하에 산타로사, 오클랜드, 산호세 지역에서 마약 거래 관련 조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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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