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0대 소수계기업 한인 소유 6개

2021-02-22 (월) 12:00:00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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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시픽피시·JC세일즈 각각 8·12위에 선정

100대 소수계기업 한인 소유 6개
LA카운티 100대 소수계 기업에 한인 기업 6개가 포함됐다. <도표 참조>

21일 LA비즈니스 저널이 조사한 2020년 매출 규모를 기준으로 발표한 ‘LA 카운티 100대 소수계 기업’에서 중국 음식 패스트푸드 체인인 ‘팬다 식당 그룹’이 지난해 37억5,6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전국 최고의 인력관리 회사 중 하나로 흑인이 창업한 ‘Act 1 그룹’이 지난해 매출 26억달러로 2위에 올랐다.

100대 기업에 한인 기업은 6개가 포함된 가운데 해산물 도매업체인 ‘퍼시픽 아메리칸 피시’(대표 피터 허)가 8위, 머천다이즈 홀세일 업체인 ‘JC 세일즈’가 12위, 청바지 제조업체인 ‘구스 메뉴팩처링’(대표 구우율)이 14위, 크레딧카드 프로세싱 업체인 ‘뱅크 카드 서비스’(대표 패트릭 홍)가 29위에 각각 랭크됐다.

이밖에 사무기기 소매와 도매업체인 ‘영 시스템’이 61위, 엔지니어링 기업인 ‘Lee & Ro(리&로)’가 78위에 각각 랭크됐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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