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설날 떡국 나눔행사 상의, 내일 타운 5곳

2021-02-1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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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이하 상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한인타운 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설 명절(12일)을 맞아 떡국 나눔 행사를 연다.

떡국 나눔 행사는 설 당일인 12일 오전 11시부터 한인타운 내 5곳의 식당에서 실시되며 식당 1곳당 선착순 100명에게 포장된 떡국이 제공된다. 떡국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5곳의 식당은 광양불고기, 선농단, 명동교자, 수원갈비, 마당국수 등이다.

상의 강일한 회장은 “코로나19로 재정적으로, 심리적으로 힘든 한인 소상공인들과 한인타운 경기 회복을 기원하며 떡국 나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500명의 떡국 나눔이 작지만 타운 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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