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팍이 오는 3월 중순 야외 패티오 식당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가동을 위한 시동을 걸게된다.

디즈니 사측은 “전면개장이 아니라 야외 식당을 여는 제한적인 영업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 1년여만에 1,000여명의 직원이 복귀하게된다. 디즈니 측은 현재 공식적인 개장일자는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탈 것 등 놀이 및 위락시설 등은 개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 리조트는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 때문에 지난해 3월14일부터 문을 닫아왔다.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