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7억달러 사모펀드 폰지사기 적발

2021-02-0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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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고수익을 내걸고 펀드 투자자들로부터 17억달러에 육박하는 자금을 끌어모은 사모펀드가 폰지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 통신 등이 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로 행세해온 GPB 캐피털 홀딩스의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젠타일 등 3명이 이날 사기 등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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