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마누엘장로교회, 상항 중앙장로교회와 협력 지원
코로나로 어려운 개척교회 목회자와 선교사를 지원한 KAPC북가주노회 임원들,왼쪽서 다섯번째 노회장 신태환 목사<작년 노회 자료사진>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 북가주 노회(노회장: 신태환목사)는 산호세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박성호목사)와 상항중앙장로교회(담임 권혁천 목사)와 협력하여, 2월1일 COVID-19의 장기화로 재정적으로 어려운 개척교회 목회자 및 선교사 15명을 지원했다.
노회장인 신태환목사(버클리 시온장로교회)는 “그동안 노회내에 COVID-19으로 힘들어하는 개척교회목회자와 선교사들을 보면서 매우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임마누엘장로교회의 협조와 노회의 재정으로, 그분들을 따뜻한 사랑과 정성으로 돕게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태환 목사는 또 “북가주지역 교계의 대표적인 임마누엘장로교회가, 앞으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인도하심 가운데, 건강한 교회로 하나님의 나라확장을 위하여, 귀하게 쓰임받게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지역봉사위원회 서윤원 장로등 당회원들에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마누엘 장로교회 박성호 담임목사는 “이 어려운 시기에 저희교회가 무슨일이라도 주님의 이름으로 할수 있음에 주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노회서기인 민봉기목사는 “이번 노회의 협조요청에, 임마누엘 교회가 신속하게 지원 해주어 감사하다 면서 , 그동안 COVID-19으로 힘든 처지의 개척교회목회자들이 이번 재정지원이 하나님의 위로와격려가 되어, 용기를 갖게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주한인 예수교 장로회 북가주 노회는, 현재 70여명의 목회자와 총대 장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세번째 지원으로 회원간의 협력과 결속을 다져나가고 있다. 그리고 오는 3월16일(화)에는 줌으로 제88회 정기 봄노회를 가질 예정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