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남침례회 교회 수는 51,538개, 출석 교인은 5,297,795명
▶ 한인교회 수는 973개
미주 남침례회 교회와 신자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발레호 제일침례교회 전경. 기사안의 특정사실과 관계가 없음
미국 남침례회(Southern Baptist Church) 소속 미국내 교회는 총51,538개이며 등록교인 수는1,481만명으로 나타났다. .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CKSBCA)는 Lifeway의 매년교회들이 보고하는 연례교회 프로파일을 중심으로 집계한 통계를 근거로 남침례교회와 교인들의 현황을 최근 총회 공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2020년 12월에 발표했으나 집계 자료는 2018년에 보고된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다.
이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8년 기준 남침례회 소속 교회는 51,538개이며 전체등록교인 수는 1,481만명, 출석교인 수는 530여만명으로 집계됐다. 그리고 한해동안에 약25만명에게 침례를 주었으며 교회당 평균 출석교인은 103명,침례자는 4,8명으로 나타났다.
또 이 자료는 2019년과 2020년의 교회수와 재적, 출석교인수,침례자 수를 비교하여 제시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감소한것으로 집계됐다.
라이프웨이는 남침례회 소속 한인교회 통계도 함께 발표했는데 한인 교회 수는 총973개이며 등록교인은 7만6천여명,출석교인은 4만2천명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교회당 평균 재적성도는 78명,출석교인은 43명,침례자 수는 1,5명으로 제시했다. 2019년과 2020년도의 한인교회 현황을 비교한 자료도 제시했는데 한인교회는 교인수와 재적및 출석 교인수가 늘어난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침례자 수는 2019년 2,361명에서 2020년에는 1,504명으로 857명이 줄어들었다.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는 복음전도를 중시하는 침례 교회가 한 교회에서 1년동안 2명에게도 침례를 주지못하는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영혼구원에 더욱 힘써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 미주 남침례회 교회와 교인 침례자 현황 (2018년도 기준)
2020년: 전체교회 수 : 51,538개. 재적교인수:14,813,206. 출석성도수:5,297,795명. 침례자 수:246,461명
2019년: 전체교회수 51,922. 재적성도수 15,057,560명. 출석 성도수:5,320,488명.침례자 수:254,122명
2020년 한인 교회 수: 973개. 재적교인수:76,087. 출석 교인수:41,659명. 침례자 수: 1,5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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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