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업체 맥킨지 오피오이드 사태 책임
2021-02-05 (금) 12:00:00
컨설팅 업체 맥킨지가 미국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됐던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사태 책임으로 5억7,300만달러를 내기로 미 주정부 40여곳과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맥킨지 합의금 중 약 80%는 오피오이드 치료 프로그램과 경찰의 오피오이드 대응 예산으로 쓰일 예정이다.
다만 맥킨지는 이번에 합의를 하면서도 어떤 잘못도 시인하지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