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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신학교 봄학기 신입생 모집 봇물

2021-02-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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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교육학 등 다양한 학과 학부에서 석·박사과정까지

▶ 전액 장학금 등 특전 풍성 부담없이 공부할 절호 기회

뉴욕 일원 한인 신학교들이 개강을 앞두고 신입생 모집에 한창이다.
특히 전액 장학금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있어 신학에 뜻이 있는 지원자들에게는 큰 부담 없이 신학을 공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학원서, 이력서, 최종학교 졸업 증명서, 최종학교 성적 증명서, 신앙 고백서, 추천서 등 여러 서류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접수 마감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지원자들은 서둘러야 한다.

▶미주 성결 신학대학교(총장 황하균)는 오는 16일까지 목회학 석사, 선교학 석사, 상담학 석사, 신학사 등의 과정에서 공부할 2021년도 봄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면접은 20일 오전 11시 릿지필드 소재 학교(705 Grand Ave)에서 열린다.


미주 성결 신학대학교는 1996년에 설립, 주정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신학교로, 여성을 포함한 목회학 석사 과정 졸업자는 총회가 실시하는 목사 고시를 거쳐, 총회에서 안수를 받아 전 세계에서 사역이 가능하다.

학교는 각계의 후원을 받아 전교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형료는 100달러며, 개강은 내달 1일이다. 학교측은 서류 접수 전에 반드시 부속실(929-346-8575)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AESeminary@gmail.com

▶칼빈주의에 입각한 개혁주의 신학을 근본신앙으로하는 보수신학의 요람인 뉴욕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총장 정익수)이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학교는 신학, 상담학, 목회학, 선교학, 교육학, 상담학 등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원서 접수 마감일은 오는 13일 오후 6시로, 개강식이 오는 15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목회학 석사 졸업자는 강도사 고시 후 소속 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다.

718-757-2379, dchung3927@yahoo.com

▶뉴저지미주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총장 강유남)도 신학 학사 과정과 목회학, 선교학, 교육학 석사 과정, 선교학, 교육학, 목회학, 박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원서 마감은 13일 오후 3시로, 개강일은 15일 오후 7시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목회학과 졸업자는 강도사 고시 후 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게 된다. 미주 총신대학교와 공동 학위 발급이 가능하다.
개강일에 앞서 오는 8~9일에는 특강이 열린다.


문의 845-499-1921, www.njglobalmission.com

▶퀸즈 프레시메도우에 뉴욕 캠퍼스를 두고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글로벌 개혁 총회(GRPCA)의 리폼드 총회신학교·대학원(총장 김용익)이 봄학기 신입, 편입생을 모집한다.

신학, 선교학, 기독음악 등 학사 과정과 영적치유상담학, 목회학, 기독교육학, 기독음악, 선교학 등 석사 과정, 신학석사 교수 과정이다. 총회장, 총회, 선교사 후원 장학금을 비롯해 목회자 사모와 자녀를 위한 특별 장학금, 성적 우수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이번 봄학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진행한다. 원서 접수 마감일은 내달 5일 오후 5시로 입학 원서와 이력서, 최종 학교 졸업 및 성적 증명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718-310-7062, yikim353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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