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특허변호사협 박수진 회장 선출

2021-01-26 (화) 12:00:00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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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특허변호사협회(Korean American Intellectual Property Bar Association · KAIPBA)는 지난 22일 회장 선거를 실시, 제8대 회장에 박수진 특허 변호사를 선출했다.

박수진 신임회장은 “회원들 간의 활발한 지식 교류와 네트워킹을 도모하고 한국 및 미국의 지식재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계속해가겠다”면서 “그리고 로스쿨 학생들 및 신입 회원들에게 유용한 정보 및 멘토링을 제공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 신임회장은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과와 한동대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현재 워싱턴 DC 소재 슈그루 마이언 특허 법률사무소에서 파트너로 근무하고 있다. 협회는 매년 1월 신년하례회와 함께 치렀던 회장선거를 대신해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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