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연합되고 하나 되어 믿음 실천”
2021-01-21 (목)
19일 뉴저지연합교회에서 열린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와 뉴저지한인목사회의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에서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제공=뉴저지교협]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정환 목사)와 뉴저지한인목사회(회장 이의철 목사)가 합동으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개최했다.
지난 19일 뉴저지연합교회(담임목사 고한승)에서 열린 예배에서 두 단체는 연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뉴저지교협 회장 이정환 목사는 "겸손과 사랑으로 섬김을 실천하는 교협과 목사회 교회가 되어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자"며 "더욱 연합되고 하나 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더욱 더 하나님을 의지하며 우리가 몸담고 살고 있는 미국과 조국을 위해 기도하며 믿음을 실천하는 한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뉴저지목사회 회장 이의철 목사는 "교협과 목사회의 연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힘을 합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이 시간을 통해 배워야할 것은 마음을 모아 섬기는 영성을 가지는 것이며 함께 힘을 합쳐 교회의 어려움과 어려운 목회자, 교인들을 돕는 일에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 후 이어 진행된 하례식에는 장원삼 뉴욕총영사와 손한익 뉴저지한인회장이 참석해 뉴저지 한인사회의 구심점이 되어주는 두 단체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교협과 목사회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각종 개인보호장비(PPE)를 나눠주면 코로나19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