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용품 ‘펫코’ IPO 8억여달러 자금조달
2021-01-15 (금) 12:00:00
미 애견용품 업체 펫코가 기업공개(IPO)로 8억1,65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펫코의 공모가는 주당 18달러로 당초 희망가 범위(주당 14∼17달러)를 웃돈 수준에서 결정됐고, 회사 가치는 약 40억달러로 평가됐다. 이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IPO 시장이 강세를 보일 징조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펫코는 1965년 설립된 업체로 미 전역과 푸에르토리코에 매장 1,470곳을 보유하고 있고 매장 내 동물병원도 100여곳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