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드롭박스 원격근무 확대 ‘구조조정’

2021-01-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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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11% 감원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드롭박스가 직원 11%를 감원한다고 13일 밝혔다.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드롭박스는 이날 중 전 세계 근무 인력의 11% 정도인 315명에게 감원 통보가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드롭박스는 올리비아 노티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다음달 5일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드류 휴스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감원 결정은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고통스럽지만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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