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구 목사, “성도가 교회사명 감당하도록 사역”
트레이시 제일교회 개척 예배에서 정승구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사진 트레이시 제일교회>
트레이시 제일교회(담임목사 정승구)가 지난 3일 오전 11시 첫 개척 기념 예배를 드렸다.
미주 성결교회 출신의 정승구 목사는 이날 “우리가 맺어야 할 열매 (막 11:12-14)”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의 무화과 나무 저주 사건을 통해 교회의 건물이나 재정, 성도수는 무성한 잎사귀이며 주님께서 찾으시는 열매는 성령을 통한 인성의 열매 (갈 5:22-23), 빛된 삶의 열매 (엡 5:8-9), 화평케 하는 관계의 열매 (약 3:19), 말의 열매 (히 3:15), 그리고 회개의 합당한 열매 (눅 3:8)”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정승구 목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의 사명은 성도 한 사람이 어느 환경 아래에서도 교회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영교 장로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와 인도하심 가운데 코로나 19의 엄중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세워짐을 감사드리며 이 교회를 통해 새롭게 일하실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다.
트레이시 제일교회 (The First Korean Evangelical Church of Tracy)/ 4549 Margaret Adele Lane., Tracy. CA 95377.
연락처 510-541-6462 (담임목사 정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