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로이터=사진제공]
카라바오컵 준결승에서 유럽 무대 통산 150호 골 사냥에 성공한 손흥민(29)이 소속팀인 토트넘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2부)와 2020-2021 카라바오컵 준결승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팀의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득점으로 손흥민은 자신의 유럽 무대 통산 150번째 득점을 쌓아 올리는 기쁨을 누렸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에게 팀내 두 번째인 평점 7.9점을 줬다.
손흥민의 골을 도운 탕귀 은돔벨레가 8.3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가운데 무사 시소코가 손흥민과 같은 7.9점을 얻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