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 프론티어 대표로 아프리카 복음화 사역을 펼치고 있는 김평육 선교사가 “가장 위대한 사명. 선교”(Mission)라는 제목의 책<책 표지 사진>을 출간했다.

김평육 선교사는 “ 이책은 선교신학이나 전략적인 면보다는 예수와 사도들의 복음전파의 내용을 살펴보고 이어지는 선교의 역사속에서 선교사가 배워야 할 교훈이 무엇인지 찾아보기위해서”라고 밝혔다. 이어 아프리카 선교사로서 살아 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교사는 누구인가를 생각하고 교회와 선교회 그리고 선교사가 어떻게 선교를 감당해야 하는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간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김평육 선교사의 건강한 공동체 세우기 시리즈의 5번째로 나온 선교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이책은 선교사 지망생을 위한 교재로 만든것이나 기존의 선교사와 선교를 지향하는 교회의 선교지도자들과 생각을 나누기위해 책으로 출판했다. 김 선교사는 “한국 교회는 70년대 영적부흥과 교회 성장,80년대의 국가경제성장으로 세계선교에 괄목한 성장을 이룩했으나 이제는 교회의 선교지원 능력이 감소되고 선교사 동원이 한계에 부딪힌 것”으로 분석했다. 그래서 한국교회의 선교자원을 동원하고 가장 효율적인 최대의 효과를 내는 선교 방법을 모색할때라고 밝혔다.

서울의 쿰란출판사가 내 놓은 이 책은 제1장 선교의 시작,2장 선교사,3장 선교의 역사와 미래,4장 선교현장으로 가는 길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252페이지.

월드미션 프론티어: (408)345-1727. www.hismissionorg.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