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호세교협 주최,찬양 경배로 성탄의 기쁨 함께 나눠
산호세교회협의회 주최로 25일 열린 성탄연합예배에서 위십에이블찬양단이 찬양을 하고있다<사진 산호세 교협>
산호세 교회협의회(회장 한인희 목사) 소속 40여 한인교회 성도들이 지난 25일 성탄연합예배로 모여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예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호세교협은 지금까지는 12월 둘째주일 저녁에 성탄연합예배를 드려왔으나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성탄절인 25일 아침에 유튜브를 사용한 온라인예배로 드렸다.
이날 예배의 시작과 끝에는, 산호세교회협의회의 모든 교회들을 소개하고, 목회자들이 성탄을 맞이하는 성도들을 축복하는 인사말을 담았다. 용인제일교회의 워십에이블찬양단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지역교회의 원로목사인 박의훈목사가 기도하고 회장인 한인희목사(베델연합감리교회)의 성경복독 후, 임마누엘장로교회 성가대의 찬양이 있었다.
이어 부회장인 곽정빈목사(새하늘 우리교회)가 누가복음 2장14절을 본문으로 ‘이 땅에 오신 주님’을 제목으로 설교한 후, 총무인 김정기목사(북가주 밀알선교단)가 연합회의 취지를 포함한 광고를 하였다.
산호세지역 성탄연합 예배는 직전회장인 김순연목사(산타클라라순복음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