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기독실업인총회 웨비나 . 최승암 목사 ‘선교 전도 방법 제시”
▶ 8일, 김혜수 목사 강사 ‘축복된 가정’주제 무료 웨비나 개최
미주 한인기독실업인총회 주최로 지난 20일 가진 웨비나에서 이상백 회장이 발표를 하고있다.
강사 최승암 목사
미주한인 기독실업인총회(회장 황선철)가 주최하고 북가주연합회(회장 강승태)가 주관하는 두번째 무료 웨비나가 3일(목) 오전8시 ‘펜데믹 시대의 선교와 전도’를 주제로 열렸다.
강사로 나온 최승암 목사(선교사.선교목회학 박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펜데믹이 올 한해를 강타하고 있다”면서 “이로인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문화현상인 디지털 시대로 본격 진입하여 재택근무나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되었다”고 밝혔다. 또 최승암 목사는 2천년동안 생명처럼 유지되어 왔던 대면예배와 목청껏 부른던 찬양이 생략되고 크고 작은 모임과 행사들이 중단되는등 교인들의 신앙생활에도 큰 변화가 있다고 분석했다.
GMS(Global Mission Society)선교회 소속 선교사로 우간다에서 21년,미국에서 4년간 사역을 한 최 목사는 “선교현장도 비자발급 중단으로 인한 비자발적 철수로부터 코로나로 인한 자발적 철수에 이르기까지 현장을 떠날수 박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따른 선교전략 수정이나 선교 인력 재배치가 필연적으로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최 목사는 인류역사를 되짚어 볼때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중단 없이 해 온것이 복음의 확장과 전파라면서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승암 목사는 “코로나 시대에도 중단될 수 없는 것이 선교”라면서 “ 이 사명은 현대문명의 기술을 선교의 도구로 사용하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선교지에 거주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방식을 기본으로 코로나시대에는 Zoom,YouTube,Facebook,각종 사회관계망 웹등 선교현장에 가지 않고 비대면,인터넷 시대의 선교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최 목사는 선교는 특별한 사명자가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교회와 성도에게 주어진 사명으로 모든 성도는 이일의 증인이며 사명자라고 강조했다.
현재 트라이밸리 CBMC를 지도하고 있는 최 목사는 “현대선교는 ‘모든 곳에서 모든곳으로’(From Every Where To everywhere)가 모토라면서 기독실업인회(CBMC)의 내 사업과 직장을 선교의 도구로 활용하는 BAM(Business As Mission)운동에 작극 참여,열방을 향한 복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권유했다.
한편 지난 11월 20일 가진 이상백 회장 강사의 ‘뉴 노멀시대의 삶의 변화’ 웨비나에는 4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미주 한인기독실업인총회 주최의 제3회 무료 웨비나는 오는 8일(화) 오전8시 김혜수 목사를 강사로 ‘축복된 가정’을 주제로 열리는데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참여방법:ZOOM ID & Password 동일 : 51077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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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