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여자축구대표 전세기 탄다, 남자팀과 같은 훈련여건 보장
2020-12-03 (목)
미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전세기 사용 등에 있어 남자 대표팀 선수들과 같은 훈련 여건을 보장받게 됐다.
AP 통신은 미국 여자 축구대표팀과 미국축구연맹(USSF)이 여자 대표팀 선수들에게 남자 대표팀과 동등한 전세 비행기, 호텔 숙박, 스태프 지원 등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긴 합의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축구 랭킹 1위로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미국 여자 대표팀은 USSF가 남녀 대표팀을 차별 대우하고 있다고 지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