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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경제인협, 홍대수 34대 회장 선출

2020-11-30 (월)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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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경제인협,  홍대수 34대 회장 선출

홍대수(왼쪽) 회장 당선자가 이기철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 받고 있다. [사진제공=뉴욕한인경제인협회]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제34대 회장에 홍대수 전이사장이 선출됐다.

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더믹을 이유로 지난 17일~23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실시, 홍 전이사장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한데 이어, 24일 온라인 총회를 열고 홍 전이사장의 당선을 인준, 공표했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년.
홍대수 회장 당선자는 “뉴욕(맨하탄, 플러싱)과 뉴저지에 한국 중소기업 우수 상품 상설 전시장을 마련, 수시로 전시 대행 판매 및 시장 반응을 통한 미주시장 런칭에 직접적인 교두보를 확보하는데 주력 하겠다”고 다짐한 후 “협회 모임 활성화로 회원 단합과 친목 강화를 도모하고, 우수 회원모집 및 협회 위상 고취를 위해 이메일(회보)을 통한 회원사 성공사례 홍보 활성화와 월드옥타(World Okta) 사업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Masterpiece Hair, Inc’의 대표인 홍 당선자는 지난 2004년 경제인협회에서 활동을 시작, 부이사장과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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