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 침례교회(담임 고석진 목사)는 22일 교회 창립 44주년 감사주일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카운티의 행정 명령으로 인해 본당 예배인도팀, 야외 예배 참석 성도등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야외 참석자들은 대형 TV로 함께 예배를 드렸다. 길영환 원로 목사는 야외에서 가진 예배에서 “하나님께 감사드리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 찬양팀의 찬양과 안수집사들의 특송 순서도 있었다 .

고석진 담임 목사는 “코로나19으로 인해 이전처럼 함께 모여 감사절 정찬을 나누고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을 갖지 못했으나 원로 목사님을 모시고 함께 교회 창립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콩코드 침례교회는 행정명령으로 인해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성도들을 위해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