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탐방-‘킹스 맞춤 양복점’(King’s Custom Tailor)
▶ 이태리 3대명품 등 12월30일까지 `가을 대 세일전’
‘킹스 맞춤 양복점’(King’s Custom Tailor · 대표 제니퍼 김)이 ‘가을 대 세일전’을 실시한다.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30일까지 진행하는 세일전으로 이태리 유명 브랜드 제품을 파격 할인가에 장만할 수 있는 기회다.
이태리 명품(로로 피아나, 제냐, 까노니코) 맞춤 양복 한 벌을 1,500달러에, 자켓을 900달러에, 제일모직 맞춤 상·하의를 600달러에, 상의를 400달러에 제공하며, 맞춤 셔츠 3개를 250달러에, 맞춤구두를 350달러에 내놓았다.
‘킹스 맞춤 양복점’의 제니퍼 김 대표는 “이태리 원단을 대표하는 3대 명품 원단인 로로 피아나’(Loro Piana), ‘아리스톤 나폴리’(Ariston Napoli),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로 제작해 고가가 된 정장 구입을 망설였던 고객들, 그리고 명품 브랜드 기성복이지만 체형에 맞지 않아 불편함이 많았던 고객들은 이번 대 세일전을 통해 명품 원단에 자신의 몸에 딱 맞는 100% 맞춤 양복을 장만, 소장할 수 있다”며 한인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매장 방문을 했다.
킹스 맞춤 양복점에 따르면 이태리 원단을 대표하는 3대 명품 원단 중 하나인 ‘로로 피아나’(Loro Piana)는 양을 기르는 방식에서부터 페브릭으로 제조하는 과정까지 전 과정을 아웃소싱 없이 본사가 직접 버티컬 라인업을 통해 관리하는 데 섬유의 보석으로 불리는 ’캐시미어‘와 구김이 적은 ’120수 메리노 울‘ 등 최상급 섬유만이 로로 피라나 로고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아리스톤 나폴리’(Ariston Napoli)는 이태리 고급 정장의 입문용으로 최상인 제품으로 타 이태리 브랜드와 비교해 선명한 색상이 장점으로 특히 자켓 종류의 색 조합은 감탄이 나올 정도며,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는 구찌, 생로랑, 던힐과 톰 포드의 수트를 OEM 방식으로 만드는 곳으로, 대부분의 고급 수트는 모두 제냐의 원단을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지난 2월 퀸즈 플러싱 노던블러바드와 162가 교차로에 위치한 상가건물 1층에 문을 연 ‘킹스 맞춤 양복점’은 패션 리더를 표방하고 있다. 김 대표는 “내 몸에 맞는, 또한 내 취향에 맞는 옷을 맞춤 제작해 입는 의복 문화가 한인사회에도 정착되길 바란다”며 “만들어 입는 ‘맞춤 옷’을 통해 이민생활의 또 다른 즐거움을 찾는 한인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킹스 맞춤 양복점’의 맞춤 옷은 클래식한 스타일에서부터 최신식 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양복과 셔츠 등을 고객들이 직접 고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신체 치수 측정과 원단, 디자인 결정은 ‘킹스 맞춤 양복점’에서 하지만 제작은 30년 이상 경력의 양복 장인들이 한국에서 직접 한다. 특히 예산까지 맞춰주는 맞춤 서비스로 “맞춤 양복은 비싸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한인들에게 기성복과는 비교할 수 없는 나만의 양복을 장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설명이다.
주소 36-07 162nd St. Flushing, NY 11358
문의 718-500-4985 / kingscustomtailor1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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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