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물리치는 것부터 관리 가능한 증상으로 치료하는 것까지 인간의 생명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생명 공학에 대한 저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 많은 것 중 하나는 Rebecca Skloot 저서인 “Henrietta Lacks의 불멸의 삶”이었습니다. 그것은 나의 8학년 때 학교 과제였습니다. Henrietta Lacks는 자궁 경부암에 걸린 여성이었습니다. 의사가 종양을 추출한 후, 그들은 그녀의 동의없이 검사 중에 샘플을 채취했습니다. 헨리에타의 암세포는 많은 과학자들에 의해 생존하고 연구되고 있습니다. 이 세포들이 지난 60년 동안 110,000건 이상의 실험에 사용되었다는 사실은 저를 놀라게 하고 이 분야에 대해 더 많은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저는 이런 병을 가진 사람들을 돕는 생명 공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생명 공학자들은 종종 다른 과학 및 의학 분야와 협력합니다. 현재 우리 가족이 의료 분야에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저는 부모님의 스트레스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장학금을 받기 위해 두 배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이 장학금은 제가 가장 열정적인 분야를 추구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부모님이 대학 등록금을 지불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학원을 가려고 하는 누나가 두 명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재정적으로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 모두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또한 올 2020년도에 코로나19 때문에 학교 성적표가 점수가 아닌 Pass or Fail로 바뀌었지만, 성적은 크게 향상이 되었습니다.
학교 밖에서 많은 과외 활동을 했지만, 나를 많이 변화시킨 것은 태권도입니다. 태권도는 한국의 무술로 Relay For Life 이벤트와 전국적인 이벤트인 Junior Olympics에 출전하는 등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제가 태권도에서 영향을 받은 주된 것은, 스포츠 전반에 걸쳐 보여지는 규율과 존경심들입니다. 태권도에서 사용되는 많은 용어에 규율이 내재되어 있으며, 한국인으로서 모든 용어와 그 의미를 배우는 것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나에게 영향을 준 것은 검은 띠 심사였습니다. 이 테스트를 하는 동안 신체적으로 능력이 있어야 하고 지역사회 봉사 프로젝트에 참여해야 합니다. 저는 지역사회 봉사 프로젝트로 기금을 모금하고 Relay For Life라는 암 연구 자선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암 환우와 간병인 등 많은 후원자들이 함께하는 행사입니다. Relay for Life 행사는 제가 생명공학 분야를 추구하고 싶은 또 하나의 주된 이유가 되었고 지난 4년 동안, 이 행사에 참여하여 제 삶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저의 17년 사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암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더 많은 문제와 전염병이 발생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생명 공학은 중요하고 위험한 직업이지만. 내 개인적인 경험에서 암과 코로나19와 같은 질병은 스스로 또는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파괴적인 영향을 경험하지 않는 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저는 우리의 방대하지만 여전히 제한된 의학 지식을 감안할 때, 중증 환자가 생존하기 위해 직면해야 하는 어려움에 대해 대중에게 알리고, 교육하고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 장학금은 저를 이 두 가지 목표에 한 발 더 다가 갈 수 있게 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려는 저의 추진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The Road to My Passion
Biotechnology has been continuously trying to improve the human condition from defeating life threatening diseases to treating with manageable symptoms. One out of many things that sparked my interest in biotechnology was “The Immortal Life of Henrietta Lacks”, written by Rebecca Skloot. I was given the task in 8th grade to give a report about Henrietta Lacks and her cells. Henrietta Lacks was a woman that had cervical cancer. After the doctor extracted the tumor they took a sample of it during the biopsy without her consent. Henrietta’s cancer cells would live on and be studied by many scientists. The fact that these cells have been used for more than 110,000 experiments over the past 6 decades amazes me and drove me to research more into this field. I am interested in becoming a biotechnician to help people like these cells have. Biotechnicians often collaborate with different scientific and medical fields. This is beneficial for me because most of my family members are either in or pursuing the medical field. However, this forces me to work twice as hard to obtain as many scholarships that I can in order to alleviate some of the stress and pressure off of my parents.
This scholarship not only will help me pursue the field that I am most passionate in, it will also help my parents to pay for my college tuition. I have two older sisters, who are pursuing graduate schooling. This puts pressure on my parents who have to work harder to pay for the tuition, but also on me who has to find any way to lighten the weight that my parents have to carry. Unfortunately my family is not the most financially stable so we all have worked hard to do the best that we can in our given situation. It is also unfortunate that the past school year has been constructed on a pass or fail grading system because I have improved my grades immensely but is not shown on my transcript.
Outside of school I have done many extracurriculars, but the most influential extracurricular is Taekwondo. Taekwondo is a Korean Martial Art that has led me to many amazing experiences including the Relay For Life event and competing in the Junior Olympics which is a national event. The main reason that I have been so influenced by Taekwondo is the amount of discipline and respect that is shown throughout the sport and the competitors. In Taekwondo, discipline is embedded in many of the terms used in Taekwondo and as a Korean-American it is very interesting learning all of the terminology and what it all means. The biggest test of discipline in Taekwondo is when you are testing for a black belt. During this test you have to be both physically capable and part take in a community service project. My community service project was fundraising and participating in the cancer research charity event called Relay For Life. It is an event where all of the survivors, caretakers, and supporters come together to help the people who are experiencing the terrible effects of cancer and acknowledge the few who were able to fight off the disease, and the many who have lost the battle. The Relay for Life event has become another major reason why I want to pursue the field of Biotechnology and it has become a major part of my life as I have participated in this event for the past 4 years.
In my short life time I have witnessed too many individuals lose their battle to cancer and with more problems and pandemics occurring, the Biotechnology field has become a very important and dangerous profession in which I am willing to take the risk for. In my personal experience diseases such as cancer and covid-19 are not taken seriously unless they experience the devastating effects themselves or to loved ones around them. I wish to educate and contribute to the mass audience about the hardships that critically ill patients must face to survive given our vast but still limited medical knowledge. This scholarship will push me one step closer to both of these goals and will strengthen my drive to constantly impr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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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남쪽 벨몬트 소재 칼몬트고교 11학년 이준(마이클 이) 군이 본보 불교칼럼니스트로 합류했습니다. 불심 깊은 부모(의천 거사-백련화 보살)의 보살핌 속에 두 누나와 함께 어려서부터 각종 불교행사에서 열정과 모범을 보인 이 군은 올해 북가주불자산우회(회장 무문 신규영) 장학생이자, 암환우와 간병인을 위한 기금모금 행사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이들의 어려움을 목도하고 생명공학도가 되겠다는 꿈을 키워가는 장한 고교생입니다. 이번 첫 칼럼은 산우회 장학생 선발 당시 제출한 에세이를 일부 다듬은 것입니다. 매월 둘째주에 실리게 될 <청년불자 ‘준이의 생각> 칼럼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8월까지 <풍경소리> 칼럼을 장기간 연재해주신 SF여래사 전 주지 광전 스님께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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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준 (칼몬트고교 11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