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족 상황을 믿음으로 이겨내자”
2020-11-12 (목)
▶ 오클랜드 우리교회,창립31주년 기념 감사 예배
오클랜드 우리교회가 8일 예배후 케이크 커팅에 앞서 기념촬영.왼쪽부터 석진철 담임 목사, 진종식 장로,최병구 원로목사,최점균 장로 <사진 우리교회>
오클랜드 우리교회(담임 석진철 목사)는 지난 8일 창립31주년 기념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날 기념예배에서는 최병구원로목사가 ‘실족하지 맙시다’라는 제목으로 “실족할 수 있는 상황가운데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이겨내는 성도가 되자”고 말씀을 전했다. 석진철 담임목사는 31주년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과, 암환우회, 작은나눔, 이스트베이 노인봉사회에 매년 부활절과 성탄절 헌금을 전액 사랑나눔헌금으로 전달하는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예배후에는 31주년 기념케이크와 최병구원로목사의 72회 생신 케이크를 커팅하며 축하했다. 이날 창립31주년 기념예배는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6피트 거리두고 앉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1989년 창립된 오클랜드 우리교회는 재미한인 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으로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를 비전으로 말세에 구원의 방주와 진리의 등대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