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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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실업률 6.9%로 급감

2020-11-0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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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연방 노동부는 10월 실업률이 전월 7.9%에서 6.9%로 1%포인트 낮아졌다고 6일 밝혔다. 미 실업률은 지난 2월(3.5%)까지만 해도 1969년 이후 반세기만의 최저 수준을 자랑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사태 이후 10% 이상으로 치솟았다. 10월 비농업 일자리도 63만8,000개 늘어나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월 증가폭(67만2,000개)보다는 작지만, 전문가 전망치 58만개를 훌쩍 뛰어넘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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