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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속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건강보조식품 인기

2020-11-06 (금)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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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마트·관련 업체 감기·성인병 예방 건강차

▶ 영양보조 식품 등 프로모션 고객 호응 발길 이어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밤낮의 기온차가 심해지는 환절기가 되면서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인마트와 건강보조식품 판매업소들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각종 건강보조식품을 매장 전면에 배치하는 등 고객유치에 적극 나섰다.

■한인마트
H마트는 감기예방 등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차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기초체온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깊고 진한 건강차로 해오름의 ‘더 진한 유자차(유자 당절임 함유 76%)’와 ‘더 진한 생강차(생강 당절임 함유량 34%)’를 세일가격에 내놓았다. 또한 호두·아몬드·율무차, 단호박마차, 버섯·더덕마차, 인삼마차 등도 할인가격에 판매중이다.


한양마트는 당뇨와 비만, 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나한과’ 특별 세일전과 함께, ‘종근당 생유산균 골드’, ‘종근당 생유산균 코어’, ‘광동 쌍화탕’, 옥반 빨간 양파즙 세일전을 실시하고 있다.

한남체인도 ‘녹차원 꿀 유자차’와 ‘광동 쌍화탕’을 세일가격에 내놓았고, ‘홍삼원 뿌리삼’과 ‘한삼인 순홍삼’, ‘6년근 고려홍삼’ 등 농협 한삼인 홍삼제품 등도 할인가격에 판매중이다.

■건강보조식품 판매업계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은 새롭게 출시한 영양보조 식품 ‘에센셜 뉴트리션’ 무료 증정 프로모션이 한창이다.

면역력 증강과 독감치료 성분으로 알려진 ‘바나파인’(Banafine)이 함유된 ‘에센셜 뉴트리션’은 치료 중 영양섭취를 제대로 못해 회복이 더디고, 심한 피로와 근력이 저하되는 ‘악액질’(cachexia)로 인한 전신성쇠약증을 정상 컨디션으로 회복시켜주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면역력이 뚝 떨어지는 환절기를 맞아 ‘에센셜 뉴트리션’ 단품 구매 시 50달러(150알 캡슐)에 내놓았는데 11월 한 달간은 후코이단 캡슐 1병 구입 시 ‘에센셜 뉴트리션’ 10일분을, 2병 구입 시 20일분을, 3병 구입 시 50일분 정품 1박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영신건강은 자연에서 온 초강력 천연항생제 브라질산 그린 프로폴리스 프로바카리-X를 전면에 내세웠다. 면역력 증진에 최고인 프로바카리-X 150캡슐을 150달러에 프로바카리-X 오랄케어 3.17온즈를 40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영신건강에 따르면 영신의 프로바카리-X 프로폴리스는 브라질에서만 생산되는 그린 프로폴리스로 해발 800미터 이상 고원지대인 브라질 미나스 제라스 청정지역에서 채취한다.

항생제나 화학 약제로부터 오염되지 않은 아프리칸 브라질 벌이 프로폴리스 함량이 매우 높은 바카리스라는 수목에서 높은 농도의 플라보노이드를 수집, 세계적으로 품질이 가장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심마니 장석훈의 천종산삼도 2020년 생산삼을 출시하고 산삼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심마니 장석훈의 천종산삼은 “웨스트버지니아의 깊은 산속에서 심마니 장석훈이 직접 채취한 생산삼을 판매하고 있다”며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 천종산삼으로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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