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맥도널드 인기메뉴 맥립 샌드위치

2020-11-02 (월) 12:00: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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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2일부터 전국 매장 한정 판매

맥도널드의 ‘맥립’(McRib) 시즌이 돌아왔다. 맥도널드는 매년 가을과 겨울에 한시적으로만 출시해 판매되기 때문에 매니아층으로부터 더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맥립(사진)이 오는 12월 2일부터 전국 1만4,000여개 매장에서 한시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맥립은 지난 1981년에 첫 출시된 후 돼지고기 패티와 바비큐 소스, 잘 게 썬 양파채와 피클 이 들어간 샌드위치로 지난 거의 40년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독일을 제외하고는 전 세계에서 한정 판매되기 때문에 미국 고객들이 1년 내내 가장 기다리는 메뉴이기도 하다.

린다 밴고센 맥도널드 메뉴 담당 부사장은 “맥립은 독특한 맛으로 비슷한 제품을 찾을 수 없어 맥립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다는 걸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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