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데믹에 독감 확산 우려까지 보온용 침구 찾는 한인 늘어 한인 이불·침구류 판매업소 다양한 프로모션 고객유치 적극
국보이불을 방문한 고객이 겨울이불인 극세사 이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국보이불]
밤 최저 기온이 화씨 30도 대로 뚝 떨어지면서 따뜻한 겨울이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밤낮의 기온차가 큰 환절기,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독감 확산 우려까지 커지면서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보온 제품, 특히 겨울이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뉴욕일원 한인 이불 및 침구류 판매업소들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국보이불’(노던 157가)은 국보 창립 10주년 세일 이벤트를 마련했다. 창사 이래 최대 폭 사은 세일전으로 멤버십 고객이 대상인데, 국보 멤버십은 현장에서 만들 수 있고 구매 시 바로 사용 가능하다.
국보 멤버십 고객은 이번 세일전에서 최대 50%+추가 10% 할인가에 이불을 장만할 수 있다. 현재 국보이불에서 판매중인 겨울이불은 만지기만해도 몸이 녹는 것 같은 ‘고밀도 극세사 이불’과 ‘최고급 극세사 세트(이불+패드+배게커버2장)’, 밍크를 온 몸에 두른 듯한 최상의 부드러움이 쌀쌀한 겨울밤을 책임져줄 ‘밍크 극세사 이불’ 등이다. 이외 4계절 사용 가능한 이불은 너도밤나무 소재 ‘친환경 모달 이불’과 가볍고 통풍이 잘돼 먼지가 적어 위생적인 ‘마이크로화이버 이불’, 가볍고 산뜻한 느낌의 ‘선염면차렵 이불’ 등이다.
‘이불하우스’(노던 150가 본점/164가점)는 ‘8주년 기념 극세사 이불 대박 플러스 감사 세일전’이 한창이다. 고밀도 극세사 이불을 반값에 내놓았고, 극세사 이불 구입 시 베개 커버를 역시 반값에 제공한다. 또한 극세사 이불 구입시 사용 가능한 ‘10달러 할인 쿠폰’ 행사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이불하우스는 ‘경동나비엔 2020년 최신형 온수매트 뉴욕 딜러십 기념 대세일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온수매트 구입 고객에게는 카카오 담요를 증정한다.
한남체인(포트리) 소재 ‘솔로몬 침구’는 한국 최초 콜라겐 이불과 한지이불 등 한국산 고급이불을 초대박 세일가에 내놓았다.
‘황토방’(뉴욕 전시장 플러싱 한양마트/뉴저지 매장 릿지필드 한양마트)은 ‘2020 코로나 극복 빅 세일전’을 마련했다.
황토방은 “체온을 단 1도만 올려도 면역력은 다섯 배 향상 된다”며 205모던(싱글)+황토흙침대를 60%, 205모던(퀸)+황토흙침대를 56%, 150카우치+맥반석을 46%, 4005평상+맥반석을 50%, 다용도 평상+황토흙(싱글침대 및 카우치 겸용)을 62% 깜짝 세일가에 각각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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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