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머스크 새 위성서비스 초고속 월 99달러

2020-10-2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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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위성 인터넷 초기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한 달 이용 요금으로 99달러를 책정했다.

스페이스X는 27일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 베타 서비스 신청을 문의한 고객들에게 이러한 내용의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CN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안내문에 따르면 스타링크 베타 서비스 이용 요금은 월 99달러다. 또 위성 인터넷 신호를 수신하는 단말기와 와이파이 라우터 등을 설치하는데 499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스페이스X는 위성 인터넷 베타 서비스를 위해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 스타링크 접속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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