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넷 홍 디자인 하우스 대표
코로나와 함께 찾아온 변화, 이젠 일상이 되어버린 ‘사회적 거리두기’는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어느덧 한 해의 막바지까지 다가서고 있다.
‘코로나19’로 불리는 이런 사회적 이슈가 장기화 되면서 우리의 생활과 환경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여파는 경제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생활에서까지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많은 기업들 또한 재택근무제를 시행하고 아이들 또한 집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광경은 한동안 계속될 것 같다.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권고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좀더 편안하게 일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 또한 많이 하는 추세이다.
그 전의 의미와 같이 머무는 공간이 아닌 이제는 집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고, 내가 머무는 공간이 최고의 가치를 가지고 기본적인 생활의 역할 만이 아닌 ‘문화’ 라는 좀 더 넓은 의미의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쉽게 풀이 하자면 입는 것, 먹는 것 또한 나가서 직접 구입하지 않고 집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한 곳으로 변화하는 것 말이다.
리모델링에서 가장 많이 하는 공간인 주방. 이젠 외식 문화 또한 예전처럼 즐길 수 없어진 만큼 집에서 직접 음식을 요리해 먹는 추세에 맞추어 내가 원하는 공간과 쓰임새로 맞춰 원하는 컬러에 주방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소규모로 모여 홈 파티를 하기도 한다.
또한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그냥 책상만 놓고 재택근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한 공간을 홈 오피스처럼 꾸미고 있다. 집에서 일하는 만큼 건강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요즘 ‘홈트’라고 불리는 집에서 운동 연습과 피트니스를 할 수 있도록 꾸며 놓고 운동 기구들을 구입하여 온라인으로 트레이닝도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 속에 자주 사용 하지 않았던 백 야드 또한 예쁜 아웃도어 가구들도 새로이 장만하고 또 요즘처럼 갈 수 없는 휴가 대신 집 뒷마당에서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꽃이나 나무들도 심고 바비큐 장소 또한 새로 만들고 있는 추세다.
요즘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그 동안 미뤄 왔던 집수리와 리모델링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개인이 부분적으로 리모델링을 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인테리어 리모델링 전문가에게 맡겨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고 바람직한 방법이다.
요즘 같은 시기에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집을 고치고 꾸민다면 훨씬 안정된 마음으로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
문의 (323) 737-7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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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홍 디자인 하우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