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McDonald’s)가 핼로윈데이 이후에도 달콤한 축제를 이어간다.
맥도날드는 올해는 특히 핼로윈 끝나고 적어도 일주일 정도는 이 달콤한 축제가 계속돼야 한다며 11월3일부터 11월9일까지 맥도날드 앱을 통해 커피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신메뉴 ‘애플 프리터’(Apple Fritters)와 ‘블루베리 머핀’(Blueberry Muffins), ‘시나몬 롤’(Cinnamon Rolls)을 무료로 제공한다.
하루 중 아무 때나 사이즈 관계없이 맥도날드 앱을 통해 ‘맥카페’(McCafe)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 또는 아이스커피를 주문하면 된다. 여기에 트릭이란 없다. 그저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McCafe 커피에 달달함을 더해줄 뿐. McCafe 커피는 우유와 크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둘 다 미국 내 낙농가에서 나온 진짜 유제품으로 만들어진다.
달콤한 무료 제과 선물이 한 번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걱정할 필요 없다. 일주일 동안 매일 하루에 한 번씩 이용할 수 있기 때문. 금요일은 ‘애플 프리터 데이’, 토요일은 ‘시나몬 롤’, 월요일은 ‘블루베리 머핀’처럼 요일별로 원하는 메뉴를 정해놓고 즐겨도 좋다.
새로운 제과 3인방 메뉴는 오늘부터 전국 매장에서 하루 종일 판매된다. 주요 메뉴에 제과류 신메뉴가 추가된 것은 8년만에 처음이다.
이번 이벤트는 앱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고, 제품은 매장 내, 또는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픽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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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