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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독거노인 한국음식대접

2020-10-2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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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물침례교회,산마테오 거주 한인도 주 1회 배달

노숙자 독거노인 한국음식대접

샘물침례교회 교인이 지역내 노숙자와 독거노인에게 배달할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사진 샘물침례교회>

벌링게임에 있는 샘물침례교회(이중직 담임목사)는 코로나19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지역사회의 노숙자와 독거노인에게 한국 음식을 대접해오고 있다.

샘물침례교회는 교회당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 벌링게임 연합감리교회가 20년째 노숙자와 독거노인에게 매주 금요일마다 식사 대접을 하는 사역에 동참하여 함께 실시하고 있다. 샘물침례교회는 7년째 매 분기마다 벌링게임 지역의 노숙자와 독거노인에게 한국 음식으로 식사를 대접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어서 비빔밥과 과자와 물을 선물 팩키지로 만들어 전달하였다 .

샘물침례교회는 산마태오 카운티에 사는 65세 이상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사시는 한인들에게 한국 음식을 한 주에 한 번씩 배달하는 사역을 시작한다고 한다. 식사 배달을 원하는 경우 (415)994-6362로 연락하여 메시지를 남겨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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