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9월 경기선행지수 5개월 연속 상승

2020-10-2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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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 선행지수가 5월 연속 상승했다. 민간경제연구소인 컨퍼런스보드는 9월 경기선행지수가 107.2로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고 지난주 밝혔다. 이는 월스트릿저널(WSJ)이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망치 0.6%와 유사한 수준이다.

다만 상승세는 둔화되는 모양새다. 8월과 7월에는 각각 1.4%와 2.0% 상승한 바 있다. 컨퍼런스보드는 “9월 경기선행지수는 실업수당 신청 감소와 주택 인허가 증가로 상승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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