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뉴비전교회 현장 본당예배 재개

2020-10-22 (목) 손수락 기자
크게 작게

▶ 10월 25일부터.예배 참석인원 100명 제한

뉴비전교회 현장 본당예배 재개

밀피타스 뉴비전교회가 지난 10일 만남의 광장에서 실외( Outdoor)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날 두번째로 가진 실외 예배는 찬양과 이진수 담임 목사의 ‘일어나 걸어라’설교로 진행됐다. 오는 25일부터는 본당에서 현장 예배를 재개한다 <사진 뉴비전교회>

밀피타스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가 그동안 닫혀있던 교회 문을 다시 열고 현장 본당 예배를 드리게 됐다.

뉴비전교회는 주보를 통한 공지를 통해 오는 10월 25일 주일부터 교회 현장 본당 예배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뉴비전교회는 카운티의 방역규정에 맞추어 각 예배에 봉사자 포함하여 1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예배를 드린다. 본당예배는 1-3부에 걸쳐 드리게 되는데 25일과 11월 1일에는 먼저 제직 대상, 2주일 뒤인 11월 8일 주일부터는 모든 성도들에게 오픈할 계획이다. 예배 참석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성가제창금지등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

주일예배 참석을 원할경우 주일 오후3시부터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뉴비전교회는 코로나 19으로 인해 지난 3월15일부터 교회당을 폐쇄한 후 인터넷 온라인 생방송 주일 예배를 드려왔다. 그리고 지난 10월 3일과 10일에는 교회 리오픈을 대비하여 만남의 광장에서 실외 예배도 드렸다. 뉴비전교회는 교회본당에서 현장 예배가 시작되어도 온라인 생방송 예배는 계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손수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