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세탁협회 신영석(맨 오른쪽) 회장이 ‘세탁인 열린 간담회’에서 업계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뉴저지세탁협회]
뉴저지세탁협회(회장 신영석)가 지난 4일, 뉴저지 팰리세이드팍 소재 ‘크린 에어(홍승재 대표)’에서 개최한 ‘세탁인 열린 간담회’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대면 행사로 참석인원을 50명으로 제한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면서 상생과 재도약, 경기회복에 대한 회원들의 염원을 엿보게 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간담회는 ▲1부 경제적 어려움 타계 방안 ▲2부 협회고문 변호사(이화경, 이유진)의 법률 세미나(팬데믹 상황에서 알아야 할 노동법, 실업급여, 렌트 조정, 폐업절차 등)로 진행됐다.
특히 팬데믹 시기, 회원들에 대한 적극적인 법률 지원을 약속한 이화경, 이유진 변호사는 이날 렌트 조정 문제와 관련, 랜드로드와 테넌트간 상호 이해와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영석 회장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2차, 3차 세미나를 개최, 회원들의 재기를 최선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날 행사를 위해 장소는 물론, 음식(개별 포장)과 음료 제공 등 후원을 아끼지 않은 ‘크린 에어’ 홍승재 대표와 성공 행사를 위해 헌신한 협회 임원, 이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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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