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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뱅크 창립 14주년 전지점서 고객들과 자축

2020-09-30 (수)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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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고객위한 신상품 ‘New Care Savings Package’출시

뉴뱅크 창립 14주년 전지점서 고객들과 자축

한근택(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부터)행장, 윌리엄 홀랜드 CFO, 이선경 부행장 등이 은행 창립 14주년을 기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j뉴뱅크(행장 한근택)가 29일, 전지점에서 창립 14주년을 기념하며 고객들에게 감사의 떡을 나누는 등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6년 9월29일, 자본금 1,000만 달러로 출범한 뉴뱅크는 2020년 8월말 현재, 자본금 5,160만달러(51,643,000달러), 자산 4억7,800만달러(478,023,000달러)를 달성했다.

현재 뉴욕 플러싱, 베이사이드, 맨하탄, 뉴저지 포트리, 허드슨 라잇 클로스터 등 6개 지점을 운영 중으로, 손익위주의 흑자경영을 통해 지난 14년간 고객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왔다. 지난 10년간 주주들에게 현금 배당을 실시 했는데, 특히 지난 4년간은 10%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 유일한 한인 은행이다.


뉴뱅크는 이번 창립기념일을 맞아,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신상품 ‘New Care Savings Package’를 28일 출시했다. 고객들을 ‘케어’(Care) 한다는 마음으로 내놓은 ‘New Care Savings’는 ‘피기 뱅크’(Piggy Bank) 개념으로 만든 정기 적금의 퓨전 버전이다.

‘New Care Savings’ 계좌개설을 위한 최소 입금액은 1만4,000달러며, 자동이체 금액과 이체 회수는 고객이 원하는 데로 맞춰 준다.

아무 부담 없이 이 계좌에 고객들이 원하는 일정 금액을 정기적(매일, 주, 월)으로 최소 요구 금액 없이, 무료로 자동이체를 요청할 수 있고, 바쁜 시기에 적은 금액으로, 조금이나마 목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이란 설명이다.

신규 계좌 250 고객에 한 해, 필터를 부착할 수 있는 뉴뱅크 마스크와 핸드 미니 손세정제 티슈를 증정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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