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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사진전 접수 9월 30일 마감

2020-09-24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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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출품사진 날짜 제한 없애고 5장까지 제출 참여 확대

▶ 본보, 리치몬드침례교회 공동 주최

리치몬드 사진전 접수 9월 30일 마감

제11회 리치몬드 사진전에서 은상을 받은 장재원(밀밸리 거주)씨의 ‘같이의 가치’ 작품

본보와 리치몬드 침례교회 공동 주최의 제12회 리치몬드 사진 컨테스트 작품 접수가 9월 30일 마감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으로 사진찍기에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응모규정을 대폭 수정, 출품 사진의 날짜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또 출품 사진의 매수를 참가자 한 명당 기존의 4장에서 5장으로 늘려 더 많은 참여의 기회를 주고 있다.

지난 11년동안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리치몬드 사진 컨테스트는 그동안 미 전역에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리치몬드 사진전에는 성별이나 종교, 사진 기술에 상관없이 18세이상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그러나 전문작가의 출품은 불가하다.

응모는 출품자가 직접 촬영한 디지털 작품으로 3MB 이상의 용량에 JPEG format으로 8-12인치 이상 크기로 프린터가 가능한 작품이어야 한다. 작품 응모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인터넷으로 작품을 접수(photocontestrichmondchurch.org)할수 있다.

발표와 시상은 오는 11월 14일(토)로 예 정하고 있으나 변동이 있을 경우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

리치몬드 사진전 대상에는 한국왕복항공권(SF-인천)과 상장을 수여한다. 또 금상과 은상, 동상과 다수의 입선(5명), 인기상(5명), 셀폰, 선교상 등 20여명에게 도합 4,000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여한다. 그리고 스마트 폰으로 찍은 작품에 대한 특별상 시상도 있다.

사진컨테스트의 자세한 응모규정 등은 리치몬드 침례교회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주최측에서는 디지털문화를 통해 선교의 지경을 넓히기 위한 리치몬드 사진전에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문의: photocontest@richmondchurch.org, http://photocontest.richmondchurch.org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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