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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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유망주 마빈 라리가 깜짝 데뷔

2020-09-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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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거함’ 레알 마드리드의 한국계 스페인인 축구선수 마빈 박(20)이 1군 무대에 깜짝 데뷔했다.

마빈은 21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0-2021시즌 라리가 원정 경기에서 후반 25분 호드리구와 교체 투입됐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마빈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20여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마빈은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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