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교협 정기총회 29일로 연기
2020-09-11 (금)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장동신 목사)가 당초 오는 15일로 예정되었던 제34차 정기총회를 오는 29일로 연기했다.
뉴저지교협 선관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일정 변경은 회장 후보로 등록했던 최준호 목사가 개인적인 사유로 후보 사퇴를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교협 임원회는 회장과 부회장 후보 공천을 공천위원회에 일임키로 했다. 위원회는 위원장 양춘길 목사를 비롯한 11명의 전 교협회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천위원회는 현재 다음 회기 회장과 부회장 후보 모두 출마자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각 후보를 공천해 총회에 상정하게 되며, 추천된 후보는 출석회원의 과반수 득표로 당선이 결정된다.
교협은 조만간 정기총회 장소와 시간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