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사랑의교회·와싱톤 중앙장로교회·달라스 세미한교회·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 등 참여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김바나바) 청년부가 미동부, 중부, 서부의 대표적인 교회들과 연합해 온라인으로 연합 수련회를 개최한다.
퀸즈한인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와싱톤 중앙장로교회, 달라스 세미한교회,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수련회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미동부시간으로 매일 오후 10시에 진행된다.
‘높은 곳을 향하라 높이 계신 주님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매일 각 교회 청년부 담당 목사들이 돌아가면서 요한1서 말씀을 가지고 ‘진정한 사귐’, ‘영원한 계명’, ‘최고의 삶’, ‘두려움 없는 사랑’, ‘이기는 믿음’으로 말씀을 전한다.
퀸즈한인교회 청년부 담당 박철 목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각 교회가 온라인 사역에 많은 역량을 쏟아붓게 되면서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교회들과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며 “이번 수련회는 참가 교회 청년부 사역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원 포 더 크로스’(One For The Cross)라는 단체가 주관하는 것으로 하나님 나라를 향한 높은비전과 세상을 향한 낮은 울타리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청년들을 세우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련회 참석은 퀸즈한인교회 교인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한인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교회 홈페이지(kcqny.org)에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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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