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교회, 장로 11명 등 119명 임직감사예배
2020-09-01 (화)
30일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 임직감사예배에서 허연행(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담임 목사, 김남수 원로 목사와 장로 임직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가 30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장로 11명, 협동장로 4명, 권사 71명, 안수집사 33명 등 119명의 일꾼을 세웠다.
교회는 지난 2월 직분자 투표를 위한 임시공동의회를 개최해 임직자들을 확정했으며 이후 임직자들은 정기 교육과정을 거쳐 이날 임직을 받았다.
임직감사예배와 관련 허연행 목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해 교계 전체로 봤을 때도 모든 행사들이 연기되고 취소되는 가운데 우리 교회도 임직식 연기 방안에 대해 수차례 논의를 거쳤다”며 “건물을 세우는 일정은 조절이 가능하지만 사람을 세우는 것은 건물을 짓는 것보다 더 소중한 일이기 때문에 예정된 일정에 맞춰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