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 장학위원회가 줌 미팅으로 장학생 선발을 논의하고 있다.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정현섭 목사)가 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2020년도 장학생으로 16명을 선발했다.
이번 동 교회의 장학생 선발에는 16명이 신청, 14명에게는 각1,000달러, 2명에게는 각 5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선발된 장학생은8월 25일 명단 발표와 더불어 개별 통보 했다. 장학금도 코로나 19으로 인해 별도의 수여식을 갖지 않고 개별 우송할 계획이다.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는 고 한정석 권사에 의한 장학 펀드 기부를 계기로 교회 장학 펀드도 마련하여 2019년부터 장학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29명에게 29,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하는등 5년동안 장학생 선발을 계속할 계획으로 있다.
2020년 오클랜드한인연합감리교회 선발 장학생 명단
장학금 1,000달러(14명): 죠셉 리 (산호세 주립대), 리애나 리(Reena Lee. UC 어바인), 한사랑(UC 산타크루즈), 아브라함 홍(UC 버클리), 페이스 류(펜실베니아대학), 조앨 석(UC 샌디애고), 정은서(세인트 루이스대학), 알렉스 박 (SFSU), 마테 오(UC 버클리) 정기혁(UC 데이비스), 김근환 (UCSF), 민예인(GTU), 장세원 (GTU), 김진세(UC버클리)
장학금 500달러(2명) 스캇 임(UC버클리) Ygnaxio Vergara(CAL Stat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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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