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무원 임금삭감 뉴섬 주지사 자신은 100% 수령 빈축

2020-08-2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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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주 공무원들의 임금을 삭감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정작 자신의 임금을 한 푼도 삭감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받고 있다.

21일 폭스뉴스는 뉴섬 주지사가 임금 삭감 약속을 지키지 않고 주지사 임금을 100%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지난 5월 주 공무원들의 임금을 10% 삭감하기로 했다. 이 결정은 선출직인 주지사는 해당되지 않지만 당시 뉴섬 주지사는 주 공무원들의 임금이 삭감되면 자신도 10% 임금 삭감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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